수영일기 07 28 접영 웨이브 발차기

일상기록

수영일기 07  28

 

접영 웨이브 발차기

 

오늘은 묘하게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수영 강습 중 (오늘에서야)

접영 발차기의 진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

 

지난 수영 5개월차에 알게된 수영호흡 '음~~ '이

숨을 참는 것이 아니라 코로 숨을 내쉬는 것' 

이것만큼 황당하고 중요한 포인트이다.   

 

접영 웨이브 발차기

 

머리 속에서 지워지기 전에

짧게 정리를 해 보자.

 

 

접영을 할 때는 두 번의 발차기를 한다.

 

첫번째 발차기 

 

물안으로 들어가며 웨이브를 만들어 주는

적당한 세기의 발차기. 

 

두번째 발차기

 

첫번째 발차기에서 했던 웨이브의 흐름에 이어

물 밖으로 나오기 위한 강한 발차기.

 

즉,  웨이브 한 번에

입수, 출수가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웨이브를 계속 해야하는 줄 안것.

( 접영 ≠ 웨이브 )

 

출수킥 때 물 속에서 발을 뻥 차야 하는데

그러면 몸이 죽 펴져서

웨이브를 할 수 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 알게 된 내용대로라면

몸이 죽 펴지는게 정상!!!

 

 

네박자 접영

 

접영의 기본 모든 것을 담고 있는것 같다.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할 정도.

 

 

네박자 접영 내용

 

1. 입수킥 웨이브

2. 팔 당기며 강한 두번째 킥. 호흡

3. 다시 입수킥 웨이브

4. 강한 두 번째 킥. 등이 뜨면 리커버리.

 

 

조카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조카는 " 그렇게 하면 웨이브를 1.5번 하는 거네(ㅎㅎ)

그냥 발 뻥 차면서 나오면 되는거 아니었어?  "

이런다. 

 

이게 그렇게 당연한 거였닝 ㅋㅋ

 

 

2021.07.10 - [일상] - 수영 호흡

수영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