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 글라이딩 gliding 자유형 세박자 호흡

2021. 8. 29. 09:48운동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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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  글라이딩  gliding   자유형 세박자 호흡  

 

1. 글라이딩

 

gliding 

활공,  술술 미끄러지는

 

활공 :  비행기가 바람과 양력만으로 공중을 미끄러져 나가다.  새가 날개를 움직이지 않고 나가다.

▶ (수영) 물의 흐름만으로 물 안을 미끄러져 나가다. 

 

이것이 "기다리기"에 해당하는 것인가??

활공

 

신기하게도 물 속에 오래 있으면 호흡을 못해서 더 숨이 찰거라 생각했는데 몸의 긴장을 풀면 물 속에 꽤 오래 있어도 숨이 안차다.  긴장이라는 것이 호흡을 방해하고 다음 동작을 방해하고 이게 둘이 계속 뒤죽박죽 되면서 백해무익한 결과를 낳는다.

 

결론 : 몸을 움직이지 않고 나가는 길이, 시간이 길수록 내 몸의 쓸데없는 동작이 없어지고 릴렉스 되어 다음 동작시 유연하고 편안한 호흡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수영 9개월차로서의 느낌은 글라이딩이 잘 되면 편안한 수영을 할 수 있다.

 

relax

 

2. 자유형 세박자 호흡

 

자유형 할 때 주로 왼팔 - 오른쪽 호흡을 한다. 만약 이것을 두박자 호흡이라고 한다면 세박자 호흡은 왼팔 - 오른팔 -왼팔 호흡 - 오른팔 - 왼팔 - 오른팔 호흡 이렇게 두번 무호흡 - 한번 호흡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호흡을 양쪽으로 하게 된다.

 

이게 호흡, 지구력, 속도에 좋은건지(궁금), 종종 샘이 시킨다. 시작부터 매우 부담이 가는 연습방법인데,,, 왜 부담이 되는걸까...

 

예상답은 왼쪽 호흡 미숙으로 추정된다. 왼쪽 방향 롤링에 충실히 하고 있지 않고 이것이 결국 또 호흡과 연결이 된다. 사실 언제부턴가 자유형이나 배영할 때 왼쪽 롤링을 열심히 하기 귀찮아서 대충하고 있었다.  그래도 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샘이 왼쪽 롤링 지적해서 그러면 안되는 것으로 리마인드한다.

 

결론 : 세박자 호흡이 곧 편안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제목 에너지 ( 해석 대기의 기운이 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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