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9. 15:50ㆍ일상다반사
안녕하세요 말랑뮤직입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시도해 보고 있는 음식들
삼계탕, 설농탕에 이어 이번엔 갈비탕입니다.
(통 맛을 모르겠는 음식들이라
보통 물에 빠진 육고기라고 하죠^^)
그래서 맛집이라 추천받은
양천향교역 부근 이조면옥을 찾았습니다.
9호선 양천향교역
이조면옥 갈비탕
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 353
양천향교역 4번 출구에서 바로
주차
식당 앞 꽤 넓어요.
영업시간
11시부터 식사가 가능합니다.
전 1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미리 들어가 있었습니다.
갈비탕 두그릇 주문하니
주전자랑 컵을 주셨어요.
갈비탕 모르는 저는 컵에 가득 따르며
"숭늉이에요?"하고 여쭤보니
아주머니 살짝 당황하시며
"육수" 하시더라고요 아하!!
밑반찬은 오징어젓갈과 깍두기에요.
깍두기 무가 좀 많이 절여진것 같아요.
전 이런 음식엔 서울식 김치
삼삼하면서 시큼시큼한게 좋더라고요.
국물은 맑고 고기가 잔뜩 들어 있었어요.
맛있어 보이죠??
냄새가 없었음 좋겠어요
이럴 때 필요한건 겨자소스.
갈비는 뜯어야 제맛인데
가위로 고기를 싹둑싹둑 잘라서
겨자장에 빠뜨렸어요.
일단은 소극적 자세로^^
겨자맛으로 먹으리라~~~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갈비탕!! 나도 널 알고 싶구나
처음엔 소극적 자세로 먹다가
먹다보니 냄새도 괜찮고해서
저도 갈비 좀 뜯었습니다!!
대략 고기 먹고 흰쌀밥을 풍덩 말았어요.
내돈내산내먹 갈비탕!!
갈비탕 처음이라 맛평가 실력은 안되지만
거부감 없이 즐겁게 먹었습니다.
주차 편리해서 좋았고 서비스 친절하셨어요.
12시즘 되니 손님들 그룹지어
많이 오시더라고요.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려면
조금 일찍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가격정보 남겨드려요!!
2022년 5월
회냉면 13,000 비빔냉면 12,000 물냉면 12,000
왕만두 8,000 물만두 6,000
홍어회 중 23,000 소 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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