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취향저격 만화책 발견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취향저격 만화책 발견

안녕하세요 말랑뮤직입니다

^ㅡ^

간만에 취향저격 만화책을 발견했습니다.

몰입 100%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면서는

허영만씨에 대해 그냥 그런 아저씬가보다 했는데

이 만화책을 보면서 그냥 아저씨가 아니구나

천재시구나 했어요.

 

 

제 1 권

"밥 같은 커피를 만들고 싶다고 했지?

 

"밥이 뭐냐? 밥은 희망이요

기쁨이요. 행복이다"

밥 같은 커피를 팔고 싶다면

그 커피를 마시는 카페도 그에 합당한

공간이어야 한다

 

가끔 정말 마음에 들어서 나만의 공간으로

삼고 싶은 카페가 있다.

그런 카페는 안 되는 일도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4화 보온병의 커피

""보온병의 커피는  언젠가 식는다

그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보온병에 실망할 것이 아니라

마시기 좋은 온도의 커피를

다시 채워 넣는 일이다.""

 

 

5화 지옥에서 커피 한잔 헬커피

이 만화책에 등장하는 카페나 인물은

실제인 경우가 많아요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찾아봤어요.

서울 용산구 보광로 76 1층에 위치!!

 

 

8화 봄 날 커피 한잔은 이렇게

위시드 방식으로 가동된 생두.

잘 볶으면 꽃 향에 산미와 단맛이 조화롭고

충분히 꽉 찬 바디감을 맛볼 수 있죠

 

들뜨기 쉬운 봄날에는

오히려 마음을 가라않혀주는

커피가 궁합에 맞습니다.

 

위시드(washed) 방식

커피 열매인 체리를 물에 담가

24~36시간 정도 발효시키는 방식

 

융드립

페이퍼 대신 융을 필터로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

 

만델링

남성적인 향미를 가진 원두

 

수망로스팅

▲ 이렇게 하는 거 😁

 

 

  리 뷰  

 

다가오는 겨울은 어떤 커피가 어울릴까요?

한겨울에도 얼죽아들이 꽤 많던데요^^

전 한겨울엔 뜨아가 좋네요!

🍮☕

 

재밌는 에피소드와 그림.

그리고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까지.

홀릭!!

커피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