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후기

2023. 5. 1. 01:33영화.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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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후기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족과 함께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는데 날씨가 무척 좋은 날이라

플랫마켓도 많이 있고 거리 공연도 많이 하더라고요

 

아트원씨어터 2관 바로옆 카페 La COLOMBE

공연시간은 오후 2시였는데

전 일부러 좀 일찍 도착했어요

먼저 조용히 커피를 한잔하고 싶었거든요

 

  공 연 장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길 83 SW빌딩

저기 화살표 바로 있어요

방송통신대학교 보이시죠? 아니면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보이는 KFC 골목으로 끝까지

올라가셔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돼요

 

 작품 소개 및 리뷰 

러닝타임  100분

 

제가 관람한 날 배우는

 

아버지 원종환 (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이 분은 세 배우 중 연륜이 느껴졌는데

그만큼 연기와 노래실력이 엄청나시더라고

 

아들 김지웅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관객(저)로 하여금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H 황휘 (가상의 인물)

핸썸가이

극 중 H는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존재로

오프닝과 클로징을 담당하며 극을 이끌어갑니다.

 

이 작품은 18세기말에 런던에서 있었던

'셰익스피어 위작 사건'

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는지.

하나하나 센스가 넘치고, 섬세한 대사와 음악!

또 이것을 잘 소화하는 팔방미인 배우들!!

 

총 배우는 3명인데

각자의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중창을 할 때도

호흡이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좌석은 중앙이라서 잘 보였는데 너무 추웠어요.

에어컨을 틀어주셔서 가족들 다 추웠다고.

 

  할인정보 

저희는 같이 가요! 할인으로 봤어요.

할인이벤트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곧 ↑↑ 이런 이벤트도 있고요

5월 28일까지 공연을 한다고 해요.

 

가족과 함께 하기 좋았던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