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3. 20:00ㆍ일상다반사
오랜만에 보는 자가제빵 피자 선명희 피자
출퇴근 길에 눈여겨보다가
비가 잔뜩 오는 토요일에
자가제빵 선명희 피자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선명희 피자 자가제빵 마곡점
쿠팡이츠앱을 통해 띠링 ₩
반반~~한 피자 17,000 원
사이즈 L + 3,000 원
바싹불고기 + 500 원
쉬림프 + 2,500 원
치즈크러스트 + 3,000 원
배달료 2,000 원
🍕 총 28,000 원 결재
쿠팡이츠는
대단한 서비스인 것 같아요.
가게에 앉아서 피자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 앞에 두고 가기를 선택했더니
배달하시는 분이 피자만 두고 사라지셨습니다.
오늘 비가 제법 오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좋아하는 빗방울도
함께 배달되었습니다.
삼 주째 주말마다 비가 오네요.
'자가제빵'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음식을 판다니 부러워요.
체인점입니다만.....
쉬림프 피자를 제일 좋아하는데
바싹불고기 글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쉬림프 + 바싹불고기 반반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 내돈내산 선명희 피자 자가제빵 마곡점 >
쉬림프 피자
올리브가 넉넉히 들어있어
오일리한 시큼함이 좋았어요.
새우 크기는 저의 기준으로는 좀 아쉬웠지만
(워낙 해물을 좋아해서요^^)
쫄깃쫄깃 식감은 살아있습니다.
바싹 불고기 피자
고기가 매우 잘게 부드럽게 다져있어요.
위에 뿌려진 건 데리야끼 소스 맞죠?
불고기버거처럼 달달한 맛이에요.
맛을 보기 위해 반 조각씩 먼저 먹고
좋아하는 쉬림프 반 조각을 더 먹었습니다.
그렇게 한 조각 반을 먹었는데
왜 이리 배가 부르죠.
이런 사람이 아닌데.......
배를 움켜잡고 글을 쓰고 있답니다.
선명희 피자 자가제빵 마곡점
집밥 같은 느낌이 있어요.
다른 유명 브랜드 제품에 비해 덜 짜고
엄마들이 집에서 만들어 주는
피자 느낌이 있다는 것.
저희 집에서는 무엇보다
"덜 짜서 좋았다"는 합을 보았습니다.
▼ 선명희 피자 검색 45건
내일은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2021.03.28 - [일상] - 마곡동 서울식물원 보타닉파크
2021.03.07 - [일상] - 97도씨 해물칼국수 영종본점
2021.02.09 - [일상] -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 광어회
2020.11.08 - [일상] - 파주 노을숲길 물고기자리 모쿠슈라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마곡 스타벅스 주차장 테라스 (13) | 2021.05.10 |
---|---|
유세린 하이알루론 컨센트레이트 사용후기 (19) | 2021.05.09 |
반려식물 녹보수 기르기 물주기 꽃말 (26) | 2021.04.17 |
이터널 선샤인 2005 Eternal Sunshine 2015 재개봉 (44) | 2021.03.29 |
마곡동 서울식물원 보타닉파크 Seoul Botanicpark 관람 (28) | 2021.03.28 |
저분자피쉬콜라겐 BB LAB 구입 맛 효능 (15) | 202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