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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205 강서구 대형카페
루트205 강서구 대형카페 조용한 동네 안에 1,2층 단독건물에 주차시설과 화장실이 잘 되어있는 카페다. 강서면허시험장에서 김포공항 방향으로 남부순환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른쪽에 눈에 띄게 자리하고 있다. 멀리서 보던 것보다 훨씬 좋았던 카페이다. 주소 : 서울 강서구 남부순환로 205 주차는 건물 앞과 지하주차장이 있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며 화학 첨가제를 빼고 자연발효, 당일생산,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날씨가 흐려서. 💤💤 사진이 어둡다. 시작되는 한 주는 맑고 밝고 따뜻했음 좋겠다. 루트205 강서구 대형카페 안에서 바라본 바깥. 맞은편엔 흑염소전문 살구나무집과 돈가스전문 피노키오가 있다. 이곳들도 오랫동안 영업을 유지를 하는 걸 보니 맛집인가 보다. 인테리어는 파스텔톤 색감으로 화사함을..
2024.04.22 -
영화 만추리마스터링 현빈 탕웨이 2023
영화 만추리마스터링 현빈 탕웨이 2023 탕웨이 영화를 한 편 더 보고 싶었다. "만추" 늦가을. 우리가 만난 그 가을을 기억해요 72시간. 3일간의 러브스토리이다. 2011년에 첫 개봉, 2023년에 재개봉! 여자주인공 탕웨이. 애나역할이다. 평범하게 살아온 애나는 우발적인 행동으로 살인범이 되어 수감된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으로 72시간 감옥을 나오게 되고 차 안에서 훈을 만나게 된다. 남자주인공 현빈. 훈역할이다. 훈은 소비자의 하루를 즐겁게 해 주고 돈을 번다. 능청스럽고 껄렁껄렁한 표정으로 처음 만난 애나에게 돈을 빌리고 자신의 시계를 담보로 맡기며 남녀의 만남이 시작된다. 훈은 애나에게 호감을 표시하지만 애나는 곧 감옥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훈에게 빌려 준 돈을 받는 것도 훈이 주는 시..
2024.04.11 -
영화 시절인연 탕웨이 2014
영화 시절인연 탕웨이 2014 탕웨이가 주연이라서 보게 된 영화다. 탕웨이가 나오는 영화를 본 기억은 한참 오래전 영화관에서 봤던 얼마 전 어디선가 봤던 이 영화에서는 내가 기억하는 탕웨이의 우수 어린 눈빛과는 다른 매우 깨발랄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제목 은 때를 기다리지 말고 좋은 때가 오게 만들라! 즉,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그 결과를 위한 원인을 만들라는 의미란다. 스스로 좋은 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이런 거창, 고상한 제목과는 달리 다소 허무맹랑한 스토리에 천방지축 캐릭터들. 중국어 특유의 강한 성조가 시끌시끌한 영화다. 엄청난 거부인 유부남의 아기를 임신하고 중국을 피해 미국으로 출산원정을 온 쟈쟈(탕웨이)는 산후조리원 기사인 프랭크(오수파)로 인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
2024.04.06 -
다큐영화건국전쟁
다큐영화건국전쟁 영화를 본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집안 어르신이 너무도 보고 싶어 하셔서 자식들이 동행 나섰더랬습니다. 온전히 다큐영화였고 이 긴 서사를 어떻게 이렇게 영화로 만들었는지 노력이 많이 들어간 영화였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왜곡을 바로 잡고자 했고 우리나라에 이런 대통령이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 여러 학자들의 자료와 증언들을 바탕으로 지루하지 않고 설득력 있게 잘 만들어진 영화. 제가 자라던 시절 정치인들의 영상을 볼 수 있어 어릴 때 생각이 났습니다. 건.국.전.쟁 2024년 작품 / 101分 감독 김덕영 상영관엔 60대 이상의 어른들이 삼삼오오 많이 오셨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본다는 는 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집니다.
2024.04.04 -
넷플릭스 결혼이야기
넷플릭스 결혼이야기 라디오에서 봄에 어울리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하고 있었다. 결혼 이야기! 요즘 나는 영화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결혼 이야기는 넷플릭스에. 이혼 직전의 가정.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을 해서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받아들이겠다는 서약을 하고 자녀를 낳았지만 이혼 직전의 두 남녀는 서로에게 저 밑바닥의 끝을 보이고야 만다. 이렇게 끝나버리는구나 할 때 즘 기대하지 않았던 감동과 여운을 남기고 영화는 끝을 맺는다. 결.혼.이.야.기. 2019년 작품 / 136 分 감독 노아 바움백 배우 스칼렛 요한슨 / 애덤 드라이버 예상은 코믹? 가벼운 멜로? 였는데 전혀 다른! 조금 무겁기도 하고 굉장히 섬세하게 상황과 심리를 잘 다루어 좋았다. ㅁㅣ국이나 한국이나 사는 ..
2024.04.03 -
Tico-Tico no fuba 피아노 체르니40 병행곡 악보첨부
Tico-Tico no fuba 이 곡은 체르니 40번 병행곡으로 좋은 곡이다. 리드미컬한 속도감이 있으면서 짧고 반복이 많아 테크닉을 뽐내면서도 쉽게 칠 수 있는 곡. Tico-Tico no fuba 브라질 작곡가 제키냐 지 아브레(Zequinha de Abreu)가 1917년에 작곡한 라틴음악이다. Tico-Tico 작은 새, fuba 곡식가루 "작은 새가 곡식가루를 쪼아 먹는 모습" 원래 피아노 독주곡으로 작곡되었고 원제목은 Tico-tico no Farelo(겨)이다. 다른 작곡가의 노래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제목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제목에 대한 설이 있는데 이 노래가 연주되자 사람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모이를 쪼아 먹는 새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하여 붙여졌다는 것. 이 음악을 듣다 보면 사람들이..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