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9. 18:29ㆍ영화.도서
[도서] 세이노의 가르침 제3장
● 학력, 학벌, 자격증 등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
● p.156
학벌 좋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본문]
"연봉을 누가누가 더 받나" 게임에서는
학력과 학벌이 좋을수록 처음에는 일단은
유리하지만 불행하게도
"홀로 독립하여 누가 먼저 부자 되나" 게임에서는
그것들이 정말 별 의미를 주지 못한다.
부자가 되려면 미국인들이
"길거리 지식"(street knowledge)
이라고 부르는 총체적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대조직에서 배우기는 대단히 어렵다.
언제나 일 전체보다는 일부분만 배우게 되고
맡은 분야 이외에는 관심을 잘 두지 않기 때문이다.
[도서리뷰]
저자는이런 능력을 기르기위해서는
학력이나 학벌에 따라 대우를 해주는 직장보다
일을 총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나는 좋은 학력이나 학벌은
언제 어디서나 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취감을 맞본 사람은
계속 무언가를 성취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세이노의 가르침>에 따라
"부자 되기"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다.
돈의 흐름은 사람의 심리와 직결된다.
왜냐하면 사람이 돈을 쓰기 때문이다.
동네 시장에서 같은 종류의 물건을 파는데
한 가게엔 사람이 줄을 서 있고
옆 가게는 한두명 물건만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지나가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손님이 왜 많을까'
동네 수준에 맞는 가격에 적당한 물건을 잘 갖다놨거나
초중고가 많은 곳 음식점이라면
어른 입맛이 아닌, 학생 입맛의 음식점일것 같다.
예전에 동네 카페에 잘 생긴 바리스타가 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여자 손님이 정말 많았다.
그 옆 핸드폰대리점에서는 젊은 청년이
연세 드신분들께 어머니 어머니 하면서 핸드폰에 대해
쉽게 쉽게 설명해 주니까 거긴 어르신들이 많았다.
결국 소비자의 니즈는
실제 문제 해결 + 심리 충족.
이런 심리를 잘 파악하는 능력도
통찰력이라 생각하는데
이것은 단순히 학력이나 학벌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관심과 경험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영화.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취향저격 만화책 발견 (22) | 2022.10.24 |
---|---|
영화 더 임파서블 2004년 태국쓰나미 일가족 실화 (11) | 2022.10.11 |
[도서]세이노의 가르침 제4장 (1) | 2022.10.09 |
에린 브로코비치 실화를 다룬 영화 (11) | 2022.10.06 |
돈을 모을 때는 날파리들을 조심해라 (8) | 2022.10.04 |
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사람관리편 (14) | 2022.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