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자아방어
2023. 11. 22. 11:25ㆍ영화.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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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방어
모든 아이들은 자기 부모를 이상화시킨다. 이것이야말로 자기 자신이 살아남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학대받는 아이가 부모를 이상화시키려면, 학대에 대한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고 믿어야만 한다.
'내가 버릇없는 나쁜 아이이기 때문에, 엄마가 날 때린 거야.'
'내가 말을 안 들어서 나한테 소리 지른 거야.'
'모든 게 나 때문이야. 엄마, 아빠는 아무 문제없고 다 괜찮은데, 내가 잘못이야.'
부모에 대한 이상화는 자아방어의 핵심이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치유 중>
얼마 전 신선한 내용이 글을 읽었다.
어른에게 대드는 아이는 버릇없는 아이가 아니라 용기가 있는 아이라는 것이다.
자기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어른에게 대드는 아이는 용기가 있는 아이라는 것이다.
이 용기가 격려를 받을 수 있다면 이 아이는 성숙된 당당함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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