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절인연 탕웨이 2014

2024. 4. 6. 01:02영화.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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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절인연

탕웨이 2014

시절인연

 

탕웨이가 주연이라서 보게 된 영화다.

 

탕웨이가 나오는 영화를 본 기억은

한참 오래전 영화관에서 봤던 <색계>

얼마 전 어디선가 봤던 <헤어질 결심>

 

이 영화에서는 내가 기억하는 탕웨이의

우수 어린 눈빛과는 다른

매우 깨발랄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시절인연

제목 <시절인연>은

때를 기다리지 말고 좋은 때가 오게 만들라!

즉,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그 결과를 위한 원인을 만들라는 의미란다.

스스로 좋은 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시절인연

이 영화는 이런 거창, 고상한 제목과는 달리

다소 허무맹랑한 스토리에 천방지축 캐릭터들.

중국어 특유의 강한 성조가 시끌시끌한 영화다.

시절인연

엄청난 거부인 유부남의 아기를 임신하고

중국을 피해 미국으로 출산원정을 온

쟈쟈(탕웨이)는

산후조리원 기사인 프랭크(오수파)로 인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거부인 유부남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주지만

럭셔리 큰 집에 쟈쟈는 늘 혼자였다.

 

운전기사인 프랭크는

재미 없고 심심하지만 깊이 있는 남자다.

사실 프랭크는 중국 큰 병원 유명한 의사였는데

가정사로 인해 산후조리원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

 

시절인연

마지막 즈음 좋았던 대사

"프랭크는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자예요

내가 좋아하는 두유와 튀긴 빵을 사 줄 남자!"

 

 

 

<시절인연>2014년 작품 / 124分

감독 설효로 / 출연 탕웨이 오수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