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타트체리 구입 후기

2021. 2. 28. 08:00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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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타트체리 광고가 한창입니다.  아침 건강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인데 타트체리는 쉽게 묽어지는 과일이라서 생과일 자체로 수입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액상으로 수입을 많이 합니다.

 

액상 = 주스입니다.  저의 첫 타트체리쥬스 구입처는 코스트코였습니다.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구입을 했습니다.  잠을 못자냐? 아뇨! 더 잘 자고 싶어서요.  새콤함이 강한 타트체리는 멜라토닌 함량이 높은데요.  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는 물질입니다. 멜라토닌 주사를 맞으면 잠이 들고, 해가 지고 나면 멜라토닌 생성이 증가하여 졸리게 된다는 잠의 메커니즘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다음백과사전>.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미국산 몽모랑시 타트체리주스

 

며칠 전부터 타트체리쥬스 사러 코스트코를 갈까했는데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은 마켓컬리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켓컬리에서 밤 11시경에 주문을 했는데 다음날 새벽 6시 전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샛별배송"

 

<내돈내산>

마켓컬리 central carden

montmorency tart cherry 100% 

 

엄청 큰 박스에 담겨 온 주스 한 병

처음 박스를 보고 '뭔가를 많이 주문했었나'

잠시 생각했습니다.

마켓컬리 첫구매 후기에 포장 불만족이라고 했고요.

 

[포장타입]

스티로폼 대체제로 에코포장을 했습니다.

좋은 방법이네요. 상품을 보존하기 위해서이겠지만

부피까지 줄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내사항2]

체리열매 약 200알이 이 한 병에 담겨 있습니다.

가격  946 ml / 10,900원 

 

코스트코 blance grow tart cherry juice 1,000ml 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만원 후반대였습니다.

 

가벼운 재질의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용기에 NFC 마크가 있는데요.

 

     NFC 착즙이란?    

Not From Concentrate의 약자로 ‘농축하지 않은’이라는

비농축과즙을 의미합니다.

"농축액에 물을 넣어서 희석하지 않은

100% 과일즙으로만 만들어진 주스"라는 뜻입니다.

 

설명에 개봉 후 가급적 빨리 먹으라고 하는데 다음주면 한 병 다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타트체리쥬스는  잠자기 30분 전에 소주컵 한 잔 정도를 마시면 좋습니다. 잠 들기 전이 아니라면 탄산수나 생수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셔도 어울리는 맛입니다. 달콤보다는 새콤함이 더 강합니다.

 

원샷!!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montmorency tart cherry juice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blance grow tart cherry juice 맛은 비슷했습니다. 일반과일 주스라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얼굴을 살짝 찡그릴 수도 있습니다. 새콤함 때문이죠.

 

 

"과일계의 다이아몬드. 타트체리"

타트체리에 함유된 멜라토닌 성분은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제일 반가운 내용이네요.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예외없이 부작용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