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통지수

2021. 9. 14. 23:10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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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by 김승호가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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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경기동향지수  고용률

경상수지  고통지수

 


1. 경기동향지수란

= Diffusion index 

= 경기확산지수

 

경기의 전환점을 알아보기 위한 지수로 경제기획원에서 작성 발표합니다. 여러가지 경제지표 가운데 확장 또는 상승과정에 있는 지표수를 전(前)지표수에 대한 백분비로 나타냅니다. 이 백분비가 50%선이면 경기의 전환점인 것으로 인식하고 이 계열이 많을수록 호황기가 되며 적을 때는 불황기가 됩니다.

 

 

2. 고통지수란

= Misery index

 

특정한 기간동안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수치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계량화해서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이 8%이고 실업률이 7%라면 고통지수는 15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LG경제연구원이 경제고통지수(Economic Misery Index)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고통지수는 인플레이션율 · 실업률 · 국민소득증가율 등으로 한 나라의 1년간 경제성과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나라별로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달라서 절대적 비교수치로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실제 피부로 체감하는 삶의 질이 중시되면서 그 사용이 느는 추세입니다.  즉, 각국의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고통을 계량화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가 되며 비교하기가 쉽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자주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가 비싸서 한 나라 국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고통은 커지며

수치가 낮을수록 국민들의 삶의 고통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pxhere.com

 

3. 고용률이란

= Employment to population ratio

= 취업인구 비율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하는 고용률은 15세 ~ 64세 연령기준에 따라 작성됩니다.

 

고용률(%) = (취업자 수 / 15세 이상 인구) × 100

 

고용률이 낮을수록 취업자 1인이 부양해야할 사람의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4. 경상수지란

= Current Account Balance

수지(收支) 란 수입과 지출을 의미합니다.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입 · 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 ·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거래 결과 벌어들인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입니다.

 

구분

1) 상품수지 : 물건의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액. 

2) 서비스수지 : 서비스의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액. 선박이나 항공기가 상품을 나르고 외국으로부터 받은 운임, 외국 관광객이 쓰고 간 외화, 무역대리점의 수출입 알선수수료 수입등이 포함됩니다.

3) 소득수지 : 노동소득이나 투자소득(대외 금융자산으로부터의 배당이나 이자)으로 벌어들인 돈과 나간돈(대외금융 부채에 대한 배당이나 이자)의 차액. 

4) 경상이전수지 : 무상원조 등 대가가 따르지 않는 국제거래 수지입니다.

 

경상수지가 흑자라는 것은 수출과 관련해 늘어나는 생산과 일자리가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자일 땐 외채가 늘어나면서 대외신인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국내외 여건이 악화되면 자본유입이 둔화되고 결국 외환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총총총.......

 

<참고 네이버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