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오픈턴 사이드턴 open turn side turn

수영 오픈턴 사이드턴 

open turn side turn

이번달 수영 11개월차 중이랍니다!!

11개월 중 턴(turn), 잠영, 물에 빠진 사람 구조하기, 물속 출발 등 다양하게 경험을 해봤어요. ㅋ

 

자유형 턴에는 오픈 턴(open turn)과 플립 턴(Flip turn) 있습니다. 전 두가지를 다 경험했지만 오픈턴만 해보고 있어요. 해보고 있기는 한데 뭔가 막하고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 ! 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픈턴에 대해 리마인드하는 시간을 가져보렵니다!!

 

Try!! 오픈 턴

박새미님의 오늘도 수영일기 ♡

 

✔ 실제경기에서는 오픈턴(=사이드턴)을 거의 하지 않고 플립턴을 합니다. 왜냐하면 경기 시 꼭 팔로 벽을 터치할 필요가 없어서 터치가 더 편한 플립 턴을 주로 사용하지만 오픈턴은 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는 턴입니다. 

 

오픈턴 따라하기

 

1. 마지막 스트로크 한 팔을 허벅지 쪽으로 당기고

2. 반대쪽 팔은 수영장 벽으로 다가가서 벽을 터치하며 수영장 끝의 홈을 잡거나 수직으로 손을 대기도 합니다.

3. 터치하는 팔은 벽에 접근하는 순간부터 아코디언처럼 팔목 팔꿈치 차례로 접어지고 

4. 순간적으로 선수의 운동뱡향을 반대방향으로 바꾸어 줍니다.

5. 터치한 손은 벽을 떠나 밀기(Push-off)를 준비하고 있는 팔과 재빨리 합쳐지고

6. 다리가 벽에 붙기 전에 두 팔과 손은 푸시오프를 준비합니다.

7. 측면으로 몸을 밀어서 물 속에서 완벽하게 정면으로 몸을 만든 후

8. 푸시오프!! 를 합니다.

 

<오늘도 수영일기> 그림과 <스포츠백과 사전> 설명을 열심히 매칭하며 리마인드 해보았습니다. 강습 시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수영 11개월 차라서 이젠 엄살도 못부립니다. 하지만 수영인들 앞에선 명함도 못내밀어요. 그럼에도 다음달엔 1주년 기념으로 수영복 내돈내산 해봐야겠어요.

 

방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