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봄봄 걷기 첫날
2023. 3. 26. 21:38ㆍ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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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랑 뮤직입니다
^ㅡ^
2023년 들어 걷기 첫날!!
작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지난 겨울은 통 걷지를 않았어요
이제 어디선가 슬슬 봄바람이 불어오니까
몸이 저절로 스르르 일어나 지더라고요
2023 봄봄 걷기 첫날
날 밝은 봄날 아침 좋아하는 길을 따라
아침에 7시 20분에 출발!!
원래 목적은
열량을 태우기 위한 운동이었지만
여기는 벚나무길!!
막상 공원에 다다르니
날이 너무나 밝고 맑아서
운동은 잊고 자꾸 서서 주변을 보게 되었어요
시원하게 쿨링쿨링
공원 안에 오목조목 핀 꽃들과 꽃말도
제비꽃
겸양 순진, 무구한 사랑이라네예 ~
무구? 때가 묻지 않고 맑고 깨끗하다는 뜻
개부랄꽃 (봄까치꽃)
복주머니란 뜻이래요
기쁜 소식을 담은 복주머니인가 봐요
새싹들이 천천히 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피어야 한다면
좀 더 이 '여림'과 '순수함'을 간직했음
자두나무
살구꽃과 헷갈리시다구요?
전 이렇게 작고 하야면 다 벚꽃인 줄
멋스러워서 쪼그리고 앉아 찰칵!!
동물들
올해 좋은 소식을 많이 가져다 줄
까치가 아닐까
오리?
노부부의 뒷모습이 좋아서 찰칵!!
덩치 큰 멍멍이가 얼마나 잘 생겼던지
바위를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졸졸졸 ~~
2023 봄봄 걷기 첫날
인증사진 남깁니다^^
쁘이 V
9.0km
15,322 걸음
(사진 찍느라 많아진 걸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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