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테라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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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herapy 5 영화음악 포레스트 검프
급 덥네요. 무지 더워요^^ 오전에 화담숲을 다녀 올까 했는데 늦장 부리다가 집에 콕! 집을 좋아하나봐요. 나는 우뇌형일까 좌뇌형일까?!! 한 때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음악치료학 책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물론 악기를 다루면 우뇌와 좌뇌를 엄청 바쁘게 부지런히 사용해야하니까요 악기를 배우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심신건강에 매우 좋은 것이 분명합니다. 좌뇌 : 언어 개념 형성, 읽고 쓰고 숫자를 세고 -> 음악적으로 리듬 능력, 독보, 음이나 음정, 화성을 알아맞히고, 새로운 음악 학습과 가사를 기억하는 일 음악 분석에 강함. 우뇌 : 창조적인 활동을 담당, 사물을 종합하는 능력과 직관적인 사고를 담당 -> 음악적으로는 음고와 음색 구별, 멜로디의 실수를 알아차리는 것, 감정적 반응과 기억 이런 점 때문에..
2020.08.17 -
music therapy 4
오늘은 음악치료의 전반과 제가 곧 치르게 될 음악치료사 자격증에 대해 포스팅하려고요. 음악치료학이 한국에 들어온 게 된 계기는 현재는 숙대 음악치료학 명예 교수님이 되신 최병철 교수님이 미국에서 음악치료 공부를 하시고 임상에서 활동을 하다가 "이런 것이 있다니...." 하며 뇌를 한 대 맞은 기분이셨대요. 처음 우리나라에 음악치료가 도입된 것은 1996년이었답니다. 최병철 교수님이 선구자적인 자세로 개척을 하신 거죠. 그러니까 역사가 매우 짧아요. 25년 되어 갑니다. 그래서 숙명여대 음악치료학 교수님들은 한국 음악치료학 초창기 멤버들이시면서 교수님이자 선배님이십니다. 처음은 숙명여대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우리나라 전국 많은 대학교에 음악치료학과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음악치료학 책을 참고하여.... 꽤 ..
2020.08.17 -
music therapy 3
오늘은 제가 공부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편안하게 글을 써봅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억양이 있고 목소리 톤이 있고 문장...이 있습니다. 음악과 언어와의 공통점을 생각해 보면 말의 억양=멜로디, 목소리 톤, 느낌=음색, 문장=프레이즈, 말의 빠르기=박자, 말의 크기=세기 등이 있습니다. 더우기 말을 할 때 고른 호흡으로 적절한 프레이즈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듯 노래를 부르는 성악가들도 가사를 포함하는 음악을 잘 전달하기 위해 반드시 적절한 곳에서 호흡을 하고 프레이즈를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공통점을 가지고 음악치료에서는 말하기가 어려운 내담자에게 내담자가 선호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처음에는 허밍으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다가 탭핑이나 손을 잡아 리듬에 맞게 흔들며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점차 이러한 ..
2020.08.13 -
music therapy 2
제가 요즘 읽는 책은 입니다. 제가 재미있게 발견한 내용만, 제가 이해한 만큼만 얘기 나누어 보려요. 기질과 정서에 관한 학설이 커처(Kitcher)에 의해 나오게 되는데 p.45 우울한 사람은 근엄하고 슬픈 감정을 주는 화성을 좋아합니다. 다혈질인 사람은 무도 음악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무도 음악은 피를 동요시키기 때문이고, 좀 이해가 되네요^^ 담즙질인 사람은 격정적인 화성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부푼 담즙을 요동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담즙질??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구분한 기질 중 하나인데 담즙질인 사람은 자기 확신이 강해서 진취적이고 직관적인 기질을 말한대요 그리고 점액질, 즉 냉담한 사람은 여성의 음성처럼 높은 음역의 소리에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어떤 음악을 좋아하시나요? 자연스럽게 어..
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