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해금강의 의미를 아시나요?
거제도 해금강의 의미를 아시나요?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개마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해발 약 116m, 면적 약 0.1㎢)을 거제해금강이라고 부릅니다. 두 개의 섬이 맞닿은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고,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갈도인데 갈도라는 이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더 많이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또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우제봉 ▲ 산 중에 제일 싫은 산이 등산이데 오솔길이라는 지인 말에 속아 이렇게 등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엄청 높고 험한 산은 아니라서 구두를 신고도 무난하게 우제봉이 보이는 곳까지 올라갔습니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려고 서불과 동남동녀 3,000명을 보냈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