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가을을 느껴보세요

화담숲

가을을 느껴보세요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 

화담 숲!!

 

2시 입장이라서 땡볕이면 어쩌나 했는데

조금 흐린 날이라 걷기에 좋았습니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펼쳐진 자연을 더 좋아하는 저는

인공적인 수목원을 썩 좋아하지 않는데

 

화담숲은 어찌나 유명한지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산을 깎아 만든 숲인 듯.

 

올라갈 때마다 나무 꽃들의 테마가 바뀌어서

지루할 틈 없이 산책을 했습니다.

 

특히나 좋았던 자작나무숲

한참을 이어지던 자작나무숲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곧게 뻗은 자작나무가 빼곡했지만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마음에 여유를 주었습니다.

 

좋은 소나무는 우산처럼 둥글게 쳐지거나

삼각형을 이루고 있어야 한대요.

 

멀리서 산을 바라보면

잠시 생각을 멈추게 됩니다.

일상에 이런 시간이 필요해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있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엔 자작나무 숲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자며 숲을 내려왔습니다.

 

자작나무 숲이 정말 좋았어요!!

 

 

화담숲

기본입장료 11,000원

 

주차건물에 주차 하고

도보로 리프트 탑승장까지 이동

리프트 타고 화담숲 입구로 고고씽!!

 

(스키존에 주차된 차는

화담숲이용객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 아쉬운 부분.

모노레일은 다 매진이어서 몬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