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호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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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 07 28 접영 웨이브 발차기
일상기록 수영일기 07 28 오늘은 묘하게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수영 강습 중 (오늘에서야) 접영 발차기의 진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 지난 수영 5개월차에 알게된 수영호흡 '음~~ '이 숨을 참는 것이 아니라 코로 숨을 내쉬는 것' 이것만큼 황당하고 중요한 포인트이다. 접영 웨이브 발차기 머리 속에서 지워지기 전에 짧게 정리를 해 보자. 접영을 할 때는 두 번의 발차기를 한다. 첫번째 발차기 물안으로 들어가며 웨이브를 만들어 주는 적당한 세기의 발차기. 두번째 발차기 첫번째 발차기에서 했던 웨이브의 흐름에 이어 물 밖으로 나오기 위한 강한 발차기. 즉, 웨이브 한 번에 입수, 출수가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웨이브를 계속 해야하는 줄 안것. ( 접영 ≠ 웨이브 ) 출수킥 때 물 속에..
2021.07.28 -
수영 호흡
수영 호흡 7월입니다. 7월이면 수영 8개월째. 이 즈음해서 수영 호흡에 대한 저의 경험담을 적어보려고요. 지난 5월에 저 멀리서 저의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가족 s 와 n. 아니, 호흡을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해 ? 그러니까요. 그들은 저의 수영하는 모습을 흉내까지 내면서 엄청 웃었어요. 다소 민망~~ 그리고 둘이서 수영 호흡에 대해 대화를 하는데 가만히 듣다보니까 아니, 잠시만!! 음..파..음..파 에서 음....은 코로 숨을 내뱉는거였어? 그 때가 수영 6개월차인데. 저는 그 때까지 음...이 숨을 멈추는거고. 숨을 참으라는건줄. 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그냥 내 몸이 그러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파...때까지 물 속에서 숨을 참았으니 진짜 죽는줄 알았거든요. 숨을 안쉬니..
202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