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 음악의 어머니

헨델 음악의 어머니

Georg Friedrich Händel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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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서 ■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 지은이 금난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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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바흐와 헨델을 비교하며 흥미롭게 이 두 음악가를 소개합니다.

 

■ 바흐는 이미 소개되었기에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

Bach Jazz Jacques Loussier

 

■ 왜 아버지이고 어머니일까 ■

 

헨델을 소개하기 전에 먼저, 우리는 왜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 헨델을 음악의 어머니라고 부를까요? 갑자기 이것을 아이들에게 외우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끄럽고요!!  정답은 이들이 서양 음악을 크게 발전시킨 대표적인 인물들이며 단순히 두사람의 성향이 매우 달랐기 때문에 각각 아버지, 어머니라고 붙여진 것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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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com

 

 

■ 두 사람의 공통점 ■

 

​이들은 1685년 같은 해에, 같은 나라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두 사람 다 시력을 잃었는데요, 바흐의 눈을 치료해 주던 돌팔이 의사가 헨델의 눈도 치료했다고 합니다. 웃지 못할 큰 사건사고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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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부와 명예를 유지한 헨델 ■

 

헨델은 1685. 2. 23 독일 작센 할레에서 태어났습니다. ​많은 음악가들이 가난하여 힘들게 삶을 살았던 것과는 달리 헨델은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헨델은 음악을 너무나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음악가의 길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음악이란 굶어 죽기 딱 좋은 짓'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출생지 독일 작센 할레

 

하지만 헨델의 음악을 향한 열정은 결국 아버지를 설득하게 되었고 아홉 살 때부터 작곡법과 오르간 연주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돈을 버는데 능했던 헨델은 음악을 사업으로 연결시켰습니다.

 

헨델은 대규모 음악회를 열기도 하고 직접 오페라단까지 만들어 공연을 하여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돈을 많이 벌게 된 헨델은 도박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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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은 1711년 초에 오페라 <리날도>가 런던에서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자 영국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며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헨델은 유럽 각국을 드나드는 자유분방한 음악가였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오페라를 배우게 되었고 나중에는 영국을 가게 되는데 독일과 다른 자유로운 영국 분위기가 좋아서 영국인으로 귀화까지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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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이 왕실의 뱃놀이 연회에서 영국 왕 조지 1세를 위해 작곡했다고 전해지는 〈수상음악〉. 조지 1세는 왕이 된 초기부터 앤 여왕이 헨델에게 수여했던 연금을 계속해서 지급하도록 지시했고, 1723년에는 더하여 두 번째 연금도 수여했다고 합니다. <클래식백과사전>

 

헨델은 방랑기질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을 성가대 지휘자에게서 건반악기 연주와 작곡을 배웠고 베를린에서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함부르크에서 첫 오페라를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곧 헨델은 이탈리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런던에서는 영국의 국왕과 귀족의 환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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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은 오라토리오 <메시아>와 그 안에 대규모 합창곡 <할렐루야>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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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는 헨델이 독신으로 살았는데 아마도 평생 음악 사업을 하면서 한 곳에 정착하기를 좋아하지 않은 그의 성격 때문인 것 같다고 합니다.

 

▲ 사망 1759. 4. 20,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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