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허니콤보 레드콤보 웨지감자
2020. 12. 29. 06:00ㆍ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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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허니콤보 레드콤보 웨지감자세트 내돈내산
분명 앱에서 배달하기를 눌렀는데 40분 후에 찾아가라는 메시지가 떴어요.
손가락이 잘못 눌렀나봐요. '운동도 할 겸 잘 됐다.'
합리화를 하며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배달 박스가 엄청 많더라고요. 요리사외 모든 직원이 많이 어려보였어요.
저렇게 젊은 애들이 열심히 사는구나,
열심히 일해서 어디에 돈을 쓸까
이런게 궁금하더라고요;;
제가 기억하는 치킨의 변천사
페리카나 양념 치킨!
BBQ 후라이드!!
교촌 간장치킨!!!
오늘
저는 딱 이만큼만 먹어야겠어요!!
허니콤보 레드콤보 웨지감자 딱 하나씩!!
"콜라보다는 이게 나을 듯"
냠냠냠
짭짭짭
허니콤보가 맛있는데
손은 자꾸 레드콤보로 가네요
바짝 튀겨진 껍질에 양념이 착 달라붙어
어찌나 감칠맛이 남다른지.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며 집어먹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허니맛에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살짝 가미해도 좋았을것 같아요.
교촌 허니콤보 레드콤보 웨지감자세트
★★★★★
교촌 직원들이 친절해서 별 다섯개 꽉 채웠습니다.
"잘 먹었어. 언냐~~~~"
오늘 아침에 들은 라디오 멘트인데
누군가 선물을 받으면
그 선물이 부러운게 아니고
그 관계가 부러운 거래요.
그 존재감이 부러운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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