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보이피자 허리케인 포테이토 내돈내산

2022. 8. 12. 21:30맛집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말랑뮤직입니다.

 

월요일까지 연휴네요 유후~~~~

직장 근처에 종목이 자꾸 바뀌는 가게 하나가 있는데

만두가게 였다가 족발집으로 바뀌더니

 

며칠전엔 빽보이피자 공사를 또 하더라고요

빽보이피자 

허리케인 포테이토 내돈내산

 

백종원 캐릭터에 

가게는 온통 빨강색을 컨셉으로했으니

왠지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오픈하면 바로 가봐야지' 하고

마침 오늘 불금이라 피맥 생각도 간절하고 해서

퇴근길에 들러보았습니다.

먼저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보는데

작은 평수지만

빨강색이 꽤나 강렬합니다.

주문하면서 전화번호를 키오스크에 남기고

피자가 나오기까지 잠시 나갔다오니

이미 피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주문번호 922번

허리케인 포테이토 라지

16,900원

 

오픈기념으로 라지 구입시

스파게티도 서비스로 줬습니다.

이런 스파게티는 대체로 맛이 다 동일하잖아요

살짝 새콤하고 매우 짜고.

안먹기는 아쉽고 한젓가락~~

 

내돈내산 빽보이피자

허리케인 포테이토는요?

먼저, 피자가 많이 얇은편이었어요.

전 얇은 피자 좋아하니까!!

 

타 포테이토피자의 감자와는 달리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 하여 미리

오븐에 구워 사용하는 것 같아요(식감으로 예상해봄)

모든 토핑재료가

절묘하게 적당한 양으로 올려져 있고

 

백종원 브랜드라하여

단짠을 예상했는데 오히려 담백하더라고요.

혼자 3조각 반을 먹었어요.

 개인적 맛평은

 

- 타브랜드보다 덜 자극적이었고

 

- 토핑 감자가 칩만큼 바삭거리지는 않았지만

그런 느낌의 식감이라서

감자를 싫어하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16,900원 가격만큼인!

이 가격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피자!!

 

🧡

모두 한 주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