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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맛집 원주 월송리보리밥 감자옹심이
강원도 맛집 원주 월송리보리밥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석화로 542 매주 월요일 휴무 원래는 검색해 놓은 식당을 가려다가 괜찮을 것 같아 들어가게 되었다. 점심시간보다 일찍 들어가서 손님이 많지 않았다. 우연히 발견한 여기!! 추천 맛집이다. 메뉴구성과 가격이다. 처음 가는 식당에서는 기본을 택하는 편인데 유난히 해물파라서 직화주꾸미볶음을 주문했다. 그리고 보리밥 정식에 나오는 떡갈비가 이 집 컨셉에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족!! 직화주꾸미볶음 2인이상이다. 직화주꾸미볶음에는 직화주꾸미볶음 + 청국장과 보리밥, 나물이 나온다. 주꾸미가 어찌나 토실토실한지. 양념도 적당히 매콤하고 야채도 아삭아삭 푸짐한 한 상!! 일단 재료가 다 싱싱하고 간을 적당히 잘하셨다. 나물 넣고..
2023.09.18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 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만한 성공도 성공이다 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 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 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 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 보듬어 껴안아줄 일이다 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 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너, 너무도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시인은 이라는 시로 알게 되었습니다. 시집이지만 수필처럼 편안하게 읽혀지는 글들. 1945년..
2023.09.15 -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후회하는 다섯가지 ㆍ더 행복해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ㆍ친구들과 자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ㆍ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ㆍ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 ㆍ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에게 솔직한 나만을 위한 삶을 살 용기가 부족했다. 원씽 264쪽 브로니 웨어 중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삶이란 부응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부응할것인지, 말것인지를 자신이 선택할 줄 알아야햐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원씽 끄읏
2023.08.25 -
0820 일요일 걷기 23,893 걸음
안녕하세요 말랑뮤직입니다 오늘은 걷고 싶은 날 !! 오전에 친구랑 & 오후에 친구랑 0820 일요일 걷기 23,893 걸음 오전 9시 오후 6시 총 794kcal / 210분 / 14.1km
2023.08.20 -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목적의식'에 대해 원씽 p.186를 읽다가 아 이거구나 하는 예화가 있었다. "여기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시겠어요?"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느냐에 달렸지" 고양이가 대답했다. "어디로 가든 상관없어요" 앨리스가 말했다. "그렇다면 어느 방향으로 가든 상관없잖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무엇을 하면 좋을까?" 혹은 "무엇을 해야 할까?" 방향이나 목적의식이 없어도 무슨 일인가를 하면 어디론가 갈 수는 있다. 하지만 목적의식을 가지고 어딘가에 가는 경우라면,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행동'이 따르기 마련이다. '최종의 목표'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단 하나는 무엇인가? 최종의 목표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내에 내..
2023.08.12 -
옻닭 오골계 삶기
올해 여름은 정말 덥다. 그런데 이 와중에 내 손은 왜 찬지. 뜨겁고 싶다. 불타뇨. 쉪이 옻을 먹어보라고 한다. 옻을 넣고 닭을 삶아 국물을 후르릅 마시면 그렇게 좋단다. 삼계탕을 못 먹는 나에게 어려운 과제지만 불타뇨가 되기 위해 고고 옻닭 오골계 삶기 결론적으로 마실만하다. 옻삼계탕 파는 집도 알아놨는데 엄마 친구가 옻을 보내시면서 오골계도 보내셨다. 닭을 보는 순간 아찔했다. 오골계는 보통 닭과 달리 닭의 검은 품종을 통칭한단다. 풀어놓고 키우기 때문에 지방이 덜하고 잡냄새가 덜하고 그냥 대충 삶아도 담백하고 맛나다고 한다. 쉪이 알려준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다. 그래서 아무나 따라 하기 쉽다. 주부 9단이라 믿을만도 하다. 넉넉히 큰 냄비에 손질된 닭, 물, 옻을 넣고 푹 끓여 주면 된단다. 그리..
202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