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도서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도서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입니다.   두번째 읽고 있는 현재 밑줄 그으며 정독 중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로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테고 코로나 이전보다 코로나를 지나고 있는 지금 더 와닿는 내용이 될것 같습니다.

 

작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금융지식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회계, 재무제표, 손익계산서등을 파악하여 돈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가난한 아빠는 정말 돈이 없는 가난한 아빠가 아닙니다. 학벌과 교양을 갖춘 아빠로 작자에게 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공무원과 같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가르치며  본인도 그런 삶을 선택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입도 꽤나 많습니다.  하지만 매달매달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부자 아빠는 작자의 어린 시절 친구인

마이크의 아버지입니다.

파란글은 부자아빠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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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0

감정과 욕망

  "인간의 삶은 죽을 때까지

두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단다. 

바로 두려움과 욕심이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돈이 없어질거라는  두려움

소비를 일으키는 욕망

이 두가지 감정의 반복

 

"두려움이 우리를 문 밖으로 밀쳐 내고

욕망은 네게 손짓하지.

그게 바로 함정이란다."

 

chapter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감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움직이는 에너지라는 의미지.

energy in motion ( emotion )

우린 감정에 솔직해야 한다."

 

"너희들이 느끼는 감정 기분 말이다.  사실대로 

그저 스스로 어떻게 느끼는지

인정하기만 하면 돼."

 

"사람들은 머리를 쓰는 대신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그러곤 다시 손에 몇 달러가 들어오면

기쁨과 욕망,욕심에 휘둘리게 된다."

 

 

p. 120 ~ 본문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전형적인 패턴이 있다.   교육을 많이 받은 행복한 젊은 부부가 조그마한 아파트에 월세로 신혼집을 얻는다. 그들은 이제 곧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혼자 살 때와 비슷한 돈으로 둘이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들의 집이 너무 좁다는 것이다. 그들은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돈을 모아 꿈의 집을 사기로 결심한다. 이제 부부는 맞벌이를 하며 직장 생활에 전념한다. 그러자 수입이 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출도 함께 늘기 시작한다."

 

수입이 늘기 시작한다. 지출도 함께 늘기 시작한다.

"소득이 증가하자 그들은 꿈꾸던 집을 사기로 결심한다. 일단 새 집을 사고 나면, 그들은 이제 재산세라는 새로운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런 다음 이들은 새 차를 사고, 새 가구와 살림살이를 구입해 새 집을 단장한다. 그러다 어느 날 눈을 뜨면 부채 부문에 주택 융자와 신용카드 빚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즉, 부채가 쌓여 있는 것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p.123

 

"곧이어 아가가 태어나고 두 사람은 더욱 열심히 일 한다. 이러한 과정이 되풀이 된다. 신용카드가 우편으로 날아온다.  그들은 그것을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한도액이 초과된다.  대출 회사가 전화를 걸어 그들의 가장 큰 '자산'인 집의 가격이 올랐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두 사람의 신용등급이 높기 때문에 채무 통합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권한다.  돈을 빌려 신용카드 빚을 갚음으로써 고이율의 가게 대출을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들의 말을 따른다.  

 

이자율이 높은 신용카드 빚을 갚은 다음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제 신용카드 빚이 사라졌다.  두 사람은 이제 가게 대출을 주택 융자로 돌린다.  주택 융자금 상환 기간은 삼십년이기 때문에 당장의 지출이 줄어든다.  정말 잘한 일인 것 같다. 

 

이웃 사람이 전화를 걸어 같이 쇼핑을 가자고 말한다.  정기 세일 주간이란다.  그들은 물건은 사지 말고 그저 구경만 하자고 굳게 다짐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신용카드를 챙겨간다."

 

 

정기 세일

 

이 부부에 대한 내용을 읽으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서론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결론

1. 금융지식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특히 자산과 부채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한다.

2.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라.

3. 지출을 낮추고 부채를 줄이고 부지런히 튼튼한 자산 기반을 만들라.

 

필자가 말하는 자산이란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내가 직접 거기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내 직업이다.

2. 주식, 채권,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3. 어음이나 차용증

4.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으로 인한 로열티

 

필자가 말하는 부채란

1. 각종 융자금( 학자금, 주택, 자동차 )

2. 신용카드부채

 

 

저는 이 책 한권으로 사고의 전환이 많이 되었는데요 이에 따른 선택도 달라질거라 기대해 봅니다.  p.333  "뚜렷한 목적이나 이유가 없다면 삶은 무엇이든 어렵기 마련이다."  필자의 이 말을 뒤집어 본다면 뚜렷한 목적이나 이유가 있다면 삶은 무엇이든 의미가 있기 마련이다!!

 

 

이터널 선샤인 2005 Eternal Sunshine 2015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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