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주사 맞다

2020. 9. 12. 13:37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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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겨울 독감주사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성인이 된 이후는 처음 주사를 맞았습니다.

천천히 맞을까 하다가, 접종 하고 2주 후에 면역이 생긴다고 해서 빨리 맞고 왔어요.

면역항체 지속 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예요.

 

11시 예약했는데 시간 맞춰갔더니 헉! 사람이 꽤 많았어요.

제일 이른 시간으로 할걸.....

 

저는 건강검진센터 서울서부지부를 다녀왔어요.

강서구청 맞은편입니다.

 

절차가 복잡하네요. 그래도 30분정도면 끝나더라고요.

입구에서 열체크랑 문서작성 -> 한팔 간격으로 줄 서서 지하 1층으로 -> 문서확인
-> 문서 보여주며 주소등 신원확인 -> 1차로 예진하시는 의사선생님 만나서 문서에 사인받기 ->
수납 -> 줄 서서 대기 -> 정해진 번호로 이동해서 주사맞기 -> 집으로

이번에는 독감 4가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3가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A형(H1N1, H3N2) + B형 중 하나(빅토리아) => 3종을 예방

4가 : A형 2개 + B형 2개(빅토리아, 야마가타) => 4종을 예방

 

 

건강검진센터에서 비용은 2만5천원이었어요.

 

무료접종 대상자가 만약 접종일정이 아니고 지금 당장 주사를 맞고 싶다면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무료접종 대상자

 

 

 

 

 

 

모두들

힘든 시기에 더욱 건강하고

마음 챙기고 가족끼리 통화 자주하면서

2020 하반기 잘 지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