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등 이지툭툭블럭

2021. 1. 8. 22:07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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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말>

오랜만에 따끈따끈한 금요일입니다. 4주 휴원 후 복귀하니 모처럼 금쪽같은 불금입니다. 영화 화양연화도 보고 싶고 김씨네 편의점도 연이어 보고 싶고 늘어져서 티뷔도 보고 싶네요.  사실 한 주 동안 한 일은 별로 없는데 괜히 그럽니다.

 

무드등 이지툭툭블럭 

티친님이 올리신 나노 블록 편 시리즈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지난주에 검색하다가 저는 무드등 이지툭툭블럭을 주문해 봤습니다. 툭툭 쉽게 만들면 된다는 의미인지 3세 이상인데, 정교하게 손가락을 조물딱 조물딱 하며 만들어야 해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활동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전 3세 이상인지 모르고

주문했어요. 그럴수도 있죠? ^^;;

 

가격 10,900원

 

< 구성품 >

다 하고 나니 몇 개가 남아서

뭘 잘못한건가 했는데

여분으로 넣어주신것 같아요.

 

골무와 망치

 

무드등 건전지

 

설명서

 

 

 

< 만들기 > 

 

▼ 첫 날

단순작업도 이런 단순작업이 없어요. 

3세~5세의 깨끗한 뇌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 둘째 날

수련의 효과가 나오는 듯 마음이 편안하네요.

 

▼ 셋째 날 완성!

펭귀니를 받치고 있는 박스 안에

건전지를 쑥 밀어 넣어 주면 됩니다.

 

▼ 펭귀니가 기타를 치고 있어요.

무드 잡고 있나 봐요!!

 

<무드등 이지툭툭블럭>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조물딱 조물딱 만들고

무드등을 탁 켜면 와! 하면서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무드등을 켜고 잠자리에 들면

아이가 기분 좋게 잠들겠어요.

 

전 이렇게 활용해 보았습니다.

 

무드등 건전지를 예쁜 겁에 넣으면

멋진 인테리어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예쁜 카페에도 어울리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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