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9. 10:34ㆍ운동 건강
수영 9개월차
월요일 말랑의 일상
수영일기 08 09
평영지옥 팔자주름
노닥거리다가 새벽 4시나 되어 잠이 들었다.
2시간을 채 못자고 아침수영을 갔지만
약간 몽롱한 상태일 뿐
수영하다가 졸지는 않았다.
👍 굿
평영지옥
평영지옥이다.
요즘 샘이 평영 많이 안시키시니
다행 중 다행이다.
평영은
발차기를 몇번을 해도해도
25미터 끝이 보이지 않으니
고구마 같다. 꾸역꾸역
몇 달 전부터 평영의 정체에 대해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음식으로 따지면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이게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음식이다.
손이 가지 않는 음식이다.
자유수영 시간에 어르신이
내 팔동작을 지적해 주셨다.
그리고 해보라고 하셨는데 영 ~ 안되겠는지
안되는거 혼자 계속 하지 말라고
좋지 않은 습관이 굳는다고 말씀해 주셨다.
감사하다.
팔자주름
지난 5월에 팔자주름이
눈에 확 들어와서 깜짝 놀랬다.
이 팔자주름은
수영 시 물 속에서 너무 숨을 참아서 생긴것이다.
당시 내가 이를 매우 꽉 다물고 있는걸
인지했었기 때문에 분명 수영탓.
팔자주름에 대한 이것저것을 찾아보았다.
네이버지식백과에 실린 의학정보가
유익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정의/ 원인
....
....
증상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 외에
다른 뚜렷한 증상은 없다.
진단/검사
눈으로 주름진 피부를 확인하므로써
진단할 수 있다.
특별한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
치료
약물치료 시술 필러 레이저 고주파자극
경과/합병증
주름살 자체로 인한 합병증은 없다.
예방방법
햇빛차단제, 담배끊기, 피부보습제,
얼굴찡그리지 않기
채소, 과일, 수분의 충분한 섭취.
관련질병
노화 ( 띠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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