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5. 17:32ㆍ요리
피자빵 만들기
3월 즈음 유튜브 보면서 빵을 몇 번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밌기도 하고 모양도 맛도 꽤 괜찮았는데
점점 좋은 빵은 안 나오고 나쁜 빵, 이상한 빵만 만들게 되더라고요.
"맛이가 없어요"
역시 빵은 빵답게 버터나 설탕이 필요한 만큼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피자빵을 만들었습니다.
포스팅 계획이 없던 분야였지만 맛이 성공적이어서 뒤늦게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만들기!!!
도우와 소스까지 직접 만드는 건강한 빵은 맛이가 없으니까
시중에 나온 소스를 이용합니다. 단짠단짠의 지름길!
참치 피자 5개, 햄 피자 5개 만들 예정입니다.
시판 스파게티소스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
식빵
양파, 버섯, 당근
참치캔, 햄
"명절에 들어 온 참치, 햄 하나도 먹지를 않았습니다. 이런 재료 저런 재료 다 좋습니다."
피자치즈
1.토핑 준비 ①햄은 잘게 잘라 뜨거운 물을 부어 둡니다. ②양파, 버섯, 당근을 잘게 잘라 그릇에 담아 둡니다. ③참치는 기름을 빼고 고슬고슬하게 합니다. ④햄의 뜨거운 물을 버리고 체에 밭칩니다. |
2. 호일1 위에 식빵 1을 올립니다.
3. 식빵 위에 소스를 펴 발라줍니다.
4. 피자치즈를 전체적으로 솔솔 뿌려줍니다.
5. 토핑을 듬뿍 올려줍니다.
6. 에어프라이어 예열을 시작합니다. 100도에서 3분.
"토핑이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올려 주세요. 굽고 나면 반 정도로 얇아져요."
7. 피자치즈를 원하는 만큼 올려 주세요. "굽는 동안 치즈가 밖으로 흘러내릴 수 있으니까 빵의 중간 부분을 중심으로 올려주세요" |
8.에어프라이어 175도에서 7분 정도 굽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운 후 바로 먹는 것보다는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치즈가 더 죽죽 늘어나거든요."
9.하나씩 호일 포장하고 또 비닐에 두세개씩 넣어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요리후기
요리 많이 해 보지 않은 젊은 분들, 혼자 사시는 분들이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도 보장. 누구를 위해서 만들어서 주셔도 좋고요. 정성이니까요.
그리고
요리를 할 때는 모든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그릇에 담아 식탁에 펼쳐 두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러면 바로바로 설거지 할 여유가 생겨서 요리 후에도 치울 것이 별로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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