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빵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깊이 우려내는 맛, 센치를 잘 맞춘 길이....이런 건 너무 어려워요.

레시피대로 하다가도 그냥 뚝!딱! 내 식대로 하게 되더라고요.

얼마전부터 뚝!딱! 만들어 먹는 빵이예요. 치즈가 엄청 들어가서 가족들이 좋아합니다.

 

담백한 치즈치즈 만들어 보것습니다^^

 

말랑말랑 베이커리 !

 

1.재료

강력분 280g ( 통밀가루 섞어도 되요.)

모짜렐라, 노란치즈

드라이이스트 1T 설탕 1T 소금 1T ( 대략 )

따뜻한 물, 올리브유 (지난번엔 아보카드유 넣었어요)

 

 

마트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재료들!!

 

 

 

2.반죽

1)납딱한 그릇에 밀가루 슈루룩 넣고 구멍을 똥똥똥 세 개를 만들어요.

2)각각 이스트 설탕 소금 슈루룩 넣고

각각 조물조물 밀가루랑 섞어주세요

3)그 다음에 전체를 섞어요.

4)따뜻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 치대기 말랑말랑

가루가 날리지 않을 정도로요.

5)올리브유도 적당량 넣고 같이 반죽을 해요

6)톡톡톡 밀가루를 조금씩 묻혀주면 붙지 않습니다.

7)그릇 중앙에 놓고 랩합니다.

 

3.발효

1차 발효 : 국그릇에 물을 담고 전자렌지에 3분을 돌려요. 렌지가 따뜻해지잖아요. 그럼 그 그릇 위에 반죽그릇을 올리고 1시간 둡니다. 그럼 사진만큼 부풀어 올라요.

2차 발효 : 주걱으로 살살살 한 후, 손으로 치대면서 기포를 터트리면 크기가 또 작아집니다. 이것을 1차 발효와 같은 방법으로 20분 합니다.

 

이런 과정이 복잡한 것 같은데 한 두번 해보면 그냥 라면 끓이듯 쉬워요. 저도 하는데요^^

 

 

3.만들기

1)2차 발효한 것을 다시 기포를 빼며 치대어 주세요.

2)칼로 4등분 한 후 도톰하게 펴 주세요. 전 너무 얇게 했어요. 밀대를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3)치즈를 넣고 싶은만큼 넣어요.

4)반으로 접어서 치즈를 완전히 덮어주세요.

만두빚듯이

 

 

 

 

 

 

 

 

 

 

4.에어프라이어

은박지를 덥지 않으면 익기 전에 위가 타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덮어 주었어요.  효과 GOOD!!

 

 

200도에서 18분 구워주세요.

이번에는 반죽이 너무 얇아서 180도에서 구웠습니다.

윽..반죽이 얇아서 욕심 내어 넣은 치즈가

밖으로 찌리릭...흘렀어요.

 

그런데 가족들은 빵 식감이 바삭한게 맛있대요.

살짝 딱딱한 빵에 고소한 치즈가 잘 어울린듯 합니다.

 

 

 

말랑말랑 베이커리

 

코로나로 음악치료사 자격증 시험이 연기되었습니다.   빨리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요즘은 잠시 잠시 힐링의 시간을 찾게 됩니다.  그런 것들을 찾아가는 지혜가 생기는것 같기도 하고요^^